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달 27일까지 자동차부품 및 기계 온라인전시수출상담회 참가 기업 40곳을 모집한다.
행사는 올해 3월 15∼19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열린다.
시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3차원(3D) 사진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에 전시하는 형태다. 해외 바이어가 구매 의사를 보이면 일대일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