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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전직원 코로나 진단검사

입력 | 2021-01-12 03:00:00


대구 남구는 11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내부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남구보건소 6개 검진반이 11, 12일 이틀 동안 본청과 산하 시설을 방문해 문진 및 발열 체크를 하고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즉시 검체 검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직원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15일까지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