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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의사당에 난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한 군병력 배치를 승인한 사람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국방부 및 행정부 관리들을 인용, 배치 명령을 승인한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펜스 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밀히 따지면 여전히 미국 최고 사령관인 트럼프 대통령이 왜 명령을 내리지 않았는지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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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원 합동회의는 중단됐고 의원들과 회의를 주재하던 펜스 부통령은 긴급 대피했다. 미 국방부는 워싱턴D.C 주방위군을 전원 동원시키며 사태에 대응했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