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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본명 박정원)의 수익이 공개됐다.
7일 유튜브·인스타그램 데이터 통계 분석 사이트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쯔양의 11월 유튜브 수익은 약 1억6200~2억8200만원 수준으로 예측됐다.
쯔양의 유튜브 구독자는 현재 290만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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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복귀 이유에 대해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돈 때문에 복귀한 것도 맞다”며 “한 달에 식비가 500만원에서 600만원 정도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돈 때문에 복귀했다고 하시는 분들,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는 그분들보다 더 많이 기부하고 좋은 곳에 쓰고 잘 살 거다”며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뜻대로 그만두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돌아왔다. 그렇게 되기 싫었고, 앞으로는 악플도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