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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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 지수가 8일 0.9% 하락해 2720선으로 밀렸다. 장 초반 지수 조정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닥 지수도 하락 전환했다. 간밤 혼조세로 마감한 뉴욕증시와 시간외 뉴욕증시 선물도 하락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3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62p(0.90%) 내린 2720.8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4091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06억원, 74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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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3.49p(0.38%) 내린 923.39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장 중 930선까지 오르며 지난 2004년 지수 조정 후 2018년 1월29일(927.05 종가 기준)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개인이 987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억원, 22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03%), 카카오게임즈(0.61%)만이 올랐고 제넥신(-6.68%), 에이치엘비(-5.83%), 셀트리온제약(-5.57%), 셀트리온헬스케어(-3.73%) 등은 하락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48.47포인트(0.49%) 내린 3만69.79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7.16포인트(0.19%) 하락해 3691.96으로 사상 최고에서 내려왔다. 반면 나스닥은 55.71포인트(0.45%) 올라 1만2519.95를 나타내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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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