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두터운 옷차림의 학부모들이 2021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르는 수험생 자녀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7/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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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9일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은 이날(9일) 전국이 중부지방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중부지방은 낮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8일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다가 오후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모레인 10일 아침 기온은 평년(-7~3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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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3도 Δ인천 -2도 Δ춘천 -7도 Δ강릉 1도 Δ대전 -4도 Δ대구 -3도 Δ부산 1도 Δ전주 -4도 Δ광주 -1도 Δ제주 5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6도 Δ인천 6도 Δ춘천 5도 Δ강릉 10도 Δ대전 8도 Δ대구 9도 Δ부산 13도 Δ전주 9도 Δ광주 10도 Δ제주 11도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10일 오전 9시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이 시간대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 1~3㎝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서해5도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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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로 관측된다. 서해 먼바다에서는 1.0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2.0m까지 일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