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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35)가 대역 없이 바이올린 연주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연습’이었다.
21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선 남규리가 선생님과 함께 바이올린을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규리는 “드라마(MBC ‘카이로스’)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재시다’는 칭찬에 “노력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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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는 남산을 오르던 중 새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운동을 하는 어르신들을 따라하기도 했다.
남규리는 “혼자 (운동을) 하면 너무 외롭다”며 “옆에서 같이 하면 친구를 만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