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전용 미니 잔 국내 단독 출시 칭따오 미니캔(200ml) 12캔·미니 잔 2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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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유통업체 비어케이는 칭따오(TSINGTAO)가 200ml 소용량 칭따오 미니캔과 미니잔을 함께 구성한 ‘칭따오 미니캔 패키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가볍게 한잔을 마시더라도 전용 잔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패키지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칭따오 미니캔 패키지는 칭따오 미니캔 12캔과 미니잔 2개로 구성됐다. 처음 선보이는 미니잔은 미니캔을 따랐을 때 칭따오 특유의 풍성한 거품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로 제작됐다. 투명한 유리 표면에는 칭따오 맥주 브랜드 로고가 새겨졌다. 황금빛 라거 맥주 컬러와 하얀 거품의 대비를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조합이라고 전했다. 특히 칭따오 미니잔은 국내에서만 선보이는 것으로 맥주 마니아들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칭따오 미니캔 패키지는 19일부터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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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월 출시한 칭따오 미니캔은 소용량으로 한 번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비울 수 있는 콘셉트로 선보인 제품이다.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 확산 속에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크기가 작아 휴대가 용이해 캠핑 등 레저 활동에도 유용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