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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의 U-22 자원인 오세훈, 오현규가 각각 U-21, U-19 대표팀에 발탁됐다.
오세훈은 최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2020년 1차 국내훈련’ 남자 U-21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훈련은 13~17일 파주NFC에서 한다.
오세훈은 9,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에서 김학범 호에 발탁된 데 이어 U-21 대표팀으로도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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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서 맹활약한 후 상주에 합류해 2020시즌 13경기에 출장, 4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에도 완벽 적응해 주전으로 도약했다.
오세훈은 “군인 신분으로서 꼭 대표팀에 발탁되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간절하게 내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했기에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것 같아 기쁘다. 소집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붓고 U-23 아시안컵 예선 명단에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현규도 13~17일 파주NFC ‘2020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대비 2020년 5차 국내훈련’ 남자 U-19 대표팀 명단에 들었다.
올해 소집한 네 차례의 U-19 대표팀 훈련을 모두 소화하고 다섯 번째 국내 훈련에도 소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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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대표팀에 또 가게 돼 영광스럽다. 계속 감독이 믿어주고 불러주는만큼 더 가서 열심히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U-19 챔피언십이 계속 미뤄지고 있지만 준비할 시간이 더 있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준비하겠다. 항상 더 새로운, 발전된 모습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상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