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한글날 기념 에디션 훈민정음 손수건… 빙그레 싸만코체 이색 상품 선호 MZ세대 겨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한글날을 기념해 후드집업, 티셔츠, 양말 등 ‘한글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빈폴이 영문 로고와 한글을 조합해 만든 새로운 자전거 심벌이 새겨진 것이 포인트로,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인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훈민정음, 세종대왕 등을 모티브로 한 기념 에디션을 출시했다. 훈민정음 폰트를 사용한 한글날 맨투맨 티셔츠와 ‘온새미로’ ‘너나들이’ 등 순우리말을 각인한 은가락지, 훈민정음 60수 면 손수건 등을 7일부터 15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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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정판 시계와 에코백으로 구성된 ‘언제나 기억해’ 패키지를 출시했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