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237채 준공
대전시와 대덕구, 대전도시공사는 대덕구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청년들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행복주택) 237채를 짓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비 지원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대덕구는 사업부지 제공, 창업지원공간 사업비 조달, 주민 공유시설 관리,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대전도시공사는 행복주택과 공공시설의 건설 및 운영관리를 맡는다.
행복주택은 지하 3층, 지상 17층에 연면적 2만2829m² 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주민 공유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399억 원이 투입되며 2021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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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