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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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쉬운 마음을 선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보다 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홈플러스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점포(14일 공단권 122개 점포, 16일부터 전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하고, 지난해 추석(1200여 종)보다 17% 확대한 1400여 종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건강 관련 상품군을 대폭 강화하고, 특히 고향에 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손편지’로 대신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매장마다 편지지와 봉투를 비치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30%를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품권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높인다.
대표 상품으로 △명절 수요가 가장 큰 한우와 개인 화로를 세트로 구성한 ‘Black Edition No.9 1++등급 한우구이 냉장세트’(1++등심 0.4kg×2, 안심 0.4kg, 채끝 0.4kg, 화로구이세트·45만6000원) △새끼를 한 번도 낳지 않은 암소를 엄선한 ‘White Edition 1등급 미경산암소 한우구이 냉장세트’(1등급 등심 0.4kg×2, 채끝 0.4kg×2·29만6000원) 등 프리미엄 세트를 비롯해 △‘농협안심한우 실속 정육 냉장세트’(1등급 이상 국거리 1kg, 한우곰탕 2팩·8만 원) △‘LA식 꽃갈비 냉동세트’(미국산·10만원)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13∼15입·5만9000원) △‘명품 하우스 나주배세트’(7∼10입·8만4000원)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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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기간 김영란법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일시 상향 조정됨에 따라 10만 원대 정육, 수산 세트 수요도 늘 것으로 보고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동세트(1등급 국거리 0.8kg, 불고기 0.8kg, 산적 0.8kg·14만4000원) △신선한 제주산 선어를 HACCP 인증 공장서 손질한 ‘명품 제주갈치세트’(갈치 280g×6팩, 총 6미·17만9000원) △봄에 잡은 참조기를 천일염으로 섶간해 감칠맛이 뛰어난 ‘봄에 잡은 참굴비 세트 1호’(이력추적 참굴비 1.2kg/10미·20만 원) 등 54종 프리미엄 세트도 내놨다.
10월 1일까지는 마이홈플러스앱에서 ‘할인쿠폰 친구 선물하기’ 이벤트도 실시해 6대 인기 선물세트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