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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6명…지역발생 109명, 사흘째 세자릿수

입력 | 2020-09-18 09:32:0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추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6명 확인돼 누적 2만2783명(해외유입 3063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사례는 109명로 사흘 째 세 자릿수다. △서울 46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인됐고, 광주·울산·강원·전남 등에선 확진자가 1명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에서 9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는 △아메리카 5명 △유럽 3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8명이다. 누적 1만9771명(86.78%)이 격리해제됐고, 263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77명(치명률 1.65%)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