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 특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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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32)과 이보미(32)가 TV 골프 중계방송 해설가로 변신한다.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 채널은 9일 김하늘과 이보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선수권대회 중계방송의 특별 해설위원을 맡는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3라운드를, 이보미는 최종 라운드를 각각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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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JLPGA 투어 개막전이었던 어스몬다민컵에서 해설위원으로 데뷔했던 김하늘은 이번 대회를 통해 두 번째 해설에 도전한다.
김하늘은 “한 번 해봤지만, 여전히 긴장된다”면서 “최대한 편하게 시청자 여러분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 2016년 연속 J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이보미는 최종 라운드 특별 해설로 참여한다.
이보미는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고 해설로 골프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많은 걸 느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