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아 여야에 협치와 소통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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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여야 교섭단체 대표와 첫 오찬회동을 갖는다.
국회의장실은 8일 박 의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과 함께 오는 10일 낮 국회 사랑재에서 오찬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이 양당 대표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동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박 의장이 21대 국회에서 여야의 협치와 소통을 당부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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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의장은 오는 10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도 가질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6일로 날짜를 미루고 형식도 온라인 간담회로 변경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