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후 1시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8일까지 근무한 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매장 측은 현재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함께 근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12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조기 폐점한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