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블랙핑크x셀레나고메즈 ‘아이스크림’ 작사 참여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아이스크림’(Ice Cream)에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블랙핑크는 28일 오후 1시 신곡 ‘아이스크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음반 크레딧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일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작사진 명단에는 셀레나 고메즈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셀레나 고메즈는 가창과 함께 곡 작업,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YG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TEDDY)를 비롯해 24,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 등 여러 팝스타의 히트곡을 배출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과 미스터 프랭크(Mr. Franks)가 프로듀서진으로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세계적 팝스타가 직접 참여한 것이 알려지면서 ‘아이스크림’의 글로벌한 협업에 놀라움을 자아낸다.

YG는 ‘아이스크림’에 대해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아이스크림이라는 제목처럼 무더운 여름에 최적화된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는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달콤하다’는 의미를 아이스크림에 비유, 톡톡 튀는 멜로디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28일 오후 1시 신곡 ‘아이스크림’을 전 세계 발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