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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김연아, 유스올림픽조직위 부위원장 제안받아
입력
|
2020-08-26 03:00:00
‘피겨 여왕’ 김연아(30·사진)가 2024년 강원도에서 열리는 2024 겨울유스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제안 받았다. 내달 3일 서울에서 조직위 창립총회가 열리는데 김연아 측은 이날까지 수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0 밴쿠버 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뒤 은퇴했다. 김연아는 1회(2012년)와 2회(2016년) 유스올림픽에서는 홍보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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