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등 3개 방역 품목…3억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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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용 마스크 반출이 처음으로 승인됐다.
13일 통일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일 국내 민간단체가 신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물자에 대한 반출을 승인했다.
승인된 물품은 마스크 등 3개 품목으로 총 3억원 상당이다.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대북 물자 반출 승인 사례 중 처음으로 마스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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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반출이 승인된 물품은 손 소독제, 방호복, 소독약, 열화상 카메라 등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