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감독 류중일과 선수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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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24-7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기록한 LG는 시즌 전적 37승1무31패를 마크했다.
LG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은 5이닝 동안 5안타 3볼넷 6삼진 3실점으로 5승(5패)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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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경기 후 “윌슨이 5이닝을 잘 던졌고, 초반부터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다”고 총평했다.
LG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SK와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LG는 정찬헌을 선발로 예고했고, SK는 백승건을 내보낼 예정이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