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의 라면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MBC TV 예능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측은 지난주 생방송에서 선보인 라면 레시피에 대한 후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청자들은 생방송 인증부터 1분 라볶이, 수란 라면 등 응용 요리까지 도전하며 요리의 재미에 푹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껏 본 적 없지만 쉽고 간단해 요린이(요리 초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그의 레시피는 방송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등에 올라온 후기로 그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1분 라볶이’는 공식 재료(라면 1봉지, 라면수프 2/3, 물 275㎖, 설탕 1큰술, 고추장 1큰술) 외에 어묵, 햄, 치즈 등을 추가해 ‘나만의 1분 라볶이’를 완성한 요린이도 많을 만큼 사랑을 받았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로, 생방송으로는 회차당 딱 한 번씩 9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국민 음식 ‘김치’가 재료로 선정됐다. 11일 오후 5시 방송.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