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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남성이 남자중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일 공연음란 혐의로 A씨(3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20쯤 청주 한 남자중학교 앞 육교 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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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당시 A씨는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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