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16일 오후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영남권 간담회’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2020.6.1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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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6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극히 유감이다.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난극복위 영남권 간담회에 이어 스마트랩 현장 방문 도중에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청와대의 대북 대응 기조 전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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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강훈식 수석대변인을 통해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 같은 행위를 벌이는 것은 남북 관계의 큰 위협일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도 큰 장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