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 김규화 부사장(앞줄 가운데)과 직원들이 유튜브 실버버튼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자이TV는 5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한 뒤 현재는 11만 명을 넘어서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누적 조회수도 약 1000만 회를 기록했다.
GS건설 측은 “구독자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해 홍보용 영상 외에 청약 주의점, 인테리어 팁 등을 다양한 영상으로 풀어내는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 형태의 토크쇼(‘부동산 왓수다’)를 기획한 것이 대표적이다. 인기 부동산 강사, 교수, 애널리스트, 세무사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또 실제 공사 중인 아파트 단지의 분양소장이나 설계 인테리어 담당자 등이 궁금증에 답해주는 등 직원들의 직접 출연을 유도해 친근감과 신뢰도를 높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본보기집 관람이 제한된 뒤에는 본보기집 라이브 방송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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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