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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청정 양평’으로 분류된 경기 양평군에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 보건당국이 긴장하면서 허탈해 하고 있다.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서울 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번호 미정)의 어머니 A씨(87, 양평읍 덕평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5일부터 가래 증상이 있었으며 28일 군보건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같은 날 오후 9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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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책본부는 현재 동작구에서 제공한 동선 자료를 토대로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양평군 현장대응반이 출동해 전체 CCTV를 분석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동선 및 접촉자 확인 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구 확진자는 28일 오전 8시 동작구보건소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고, 오전 11시30분께 양평군 보건소에 유선 통보돼 동거자인 어머니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군에는 현재 자가격리가 173명으로 해외입국자 169명,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다
[하남=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