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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9일 국내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명이다. 이중 17명이 국내 발생, 1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이틀째 두 자릿수 증가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17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2명, 경기 3명, 부산 1명, 인천 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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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망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수는 지난 7일 이후 256명을 유지하고 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84명 늘어 총 9568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1016명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