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출간후 홍보과정 담아… 내달 넷플릭스서 방영 예정
미셸 여사는 27일 트위터에 “다음 달 6일 넷플릭스가 다큐 ‘비커밍’을 공개한다는 소식을 알릴 수 있어 신난다. 어려운 시기에 기쁨과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약 1분 36초짜리 예고 동영상도 공개했다.
여성 감독 나디아 홀그렌이 만든 이 다큐는 미셸 여사가 ‘비커밍’을 출간한 후 미국 34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책을 알리고,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 등을 담았다. 2018년 11월 발간 후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부 이상 팔렸다. 출간 때부터 미셸 여사의 향후 정계 입문에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무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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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WP)는 ‘그가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과 바이든 전 부통령의 출마 요청은 동일선상에 있다’고 평가했다.
최지선 기자 aurink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