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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만번 본 코로나19 동영상 ‘참 이상한 나라’ 후속작 나왔다

입력 | 2020-04-17 09:15:00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 갈무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과정을 다뤄 화제가 된 동영상 ‘참 이상한 나라’의 후속작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17일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A Letter from wonderland)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참 이상한 나라에서 온 편지’는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케이(K)들에게 보내는 편지 글로 시작한다.

편지의 발신인은 ‘참 이상한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소개하면서 신속한 검사뿐만 아니라, 발전된 보건 시스템, 자유로운 언론 환경, 특히 서로를 향한 굳은 연대 정신을 감염병 극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마스크가 더 급히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자신의 마스크를 포기하는 숨은 영웅들을 언급하며 서로에 대한 불신이 싹틀 수 있는 현실 속에서도 잃지 않은 인간 존중과 연대 의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영상은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해문홍 누리집(www.kocis.go.kr)과 코리아넷 누리집(www.korea.net)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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