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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국한 베트남 유학생 3명이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해 강제 추방된다.
법무부는 9일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하고 유원지에 놀러 갔다가 적발된 베트남 유학생 3명이 강제 추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 사이에 입국했다. 검체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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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이 같은 사실을 군산시로부터 통보받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군산의 자가격리 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들은 10일 법무부로 인도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