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던 NC 다이노스 코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NC 다이노스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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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던 코치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NC는 7일 해당 코치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며 이날부터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홈 구장 창원NC파크의 방역 작업을 마쳤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NC는 지난 6일 “N팀(1군) 코치 중 한 명이 오늘 오전 발열 증세로 관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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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훈련 중단이 이어지고 있는 NC다. 지난 3일에는 C팀(2군) 코치 중 한 명이 의심 증세를 보여 훈련이 취소됐고, 지난달 20일에는 C팀 선수 한 명이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였다.
2월말에는 협력업체 직원의 의심 증세로 NC 직원들이 재택근무 또는 휴식하는 과정을 겪었다. 이후 NC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교육을 하면서 훈련을 시작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