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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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이로써 국내 전체 사망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31일 오후 3시 20분경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1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대병원에서 인공호흡기로 호흡하면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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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39명이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19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나머지 20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