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 언론이 선정한 파워랭킹 154위에 올랐다.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랭킹을 매겼다. 최소 1000분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90분당 포인트로 환산해 순위를 선정했다.
손흥민은 총 1772점을 받아 154위에 자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에서는 44위였다.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43위)에 이어 2위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1위에 올랐다. 2위부터 4위까지는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사디오 마네, 버질 반 다이크가 차례로 차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