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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해수부 공무원 추가 확진…“초기 장염 증세로 동네의원 찾아”

입력 | 2020-03-21 10:18:00

대전에서 2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발생했다.© 뉴스1


 대전에서 2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발생했다. 지난 12일 발생 이후 9일 만이다.

23번째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거주 50대 남성으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내 해양수산부에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장염 증상으로 서구 둔산동 소재 내과와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확진 판정 즉시 휴원 및 방격조치 완료했다.

현재 발열,기침 등 증상은 양호한 편으로, 이날 오전 11시경 충남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돼 입원치료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확진자의 이동동선, 밀접접족차 등 2차 정밀 역학조사가 나오는대로 시 홈페이지 및 언론에 공개할 계획이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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