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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 극복 성금 희망브리지에 전달

입력 | 2020-03-21 03:00:00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사진)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기탁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주영훈 경호처장 등 청와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820만 원도 기탁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기탁한 성금은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 등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4월 강원 산불, 10월 태풍 미탁 등 국가적으로 큰 재난이 발생했을 때마다 성금을 기탁해왔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