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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명단 수정안’ 부결…찬성 13표-반대 47표

입력 | 2020-03-19 15:11:00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2020.03.19/뉴스1 © News1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명단 수정안이 선거인단에 의해 부결됐다.

미래한국당은 18일 비례대표 명단 수정안에 대한 선거인단 투표 결과 찬성 13, 반대 47, 무효 1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래통합당측의 반발을 일부 반영해 통합당측 영입인재 4~5명을 앞순위로 재배치한 비례대표 순번 수정안은 최고위원회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