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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릉과 홍천에서 실화에 의한 산불이 발생해 0.1㏊의 산림이 탔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2분께 강릉시 죽헌동 사유림에서 입산자 실화로 보이는 불이 나 헬기 2대 등과 68명의 인력이 투입된 끝에 21분 만에 불이 잡혔다.
산불로 0.04㏊의 산림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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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헬기 3대 등과 인력 69명이 달려가 초기 진화에 힘을 기울인 끝에 53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강릉 산불도 실화로 보고 실화자를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강릉=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