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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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창립일(3월14일)이 안정적으로 지나갔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15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저희들이 강력하게 경고했고, 경찰과 관련 공무원 통해서 신천지 시설이 있는 곳, 신천지 교인 밀집 주거지역 순찰을 강화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권 시장은 “그리고 신천지 총회 차원에서도 일체 모임을 하지 말 것을 본인들 망을 통해 전달해서 잘 지켜졌다고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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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각에선 신천지 교인들이 소규모로 모여 은밀하게 창립기념 예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서울·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