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11일 수도권 경선 결과 발표…한국당은 서류심사 마무리

현역 정유섭 의원 공천 결과도 발표 예상
호남 등 추가지역 면접심사도 병행할 듯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경기·인천 지역 공천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국회에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서울·경기·인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중 인천 부평구갑은 유제홍 대한민국 젊은보수 대표와 현역 정유섭 의원이 경쟁했다.

이날 공관위는 호남 등 추가 공모지역에 대한 면접 심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이날까지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를 마무리하고 12일부터 15일까지 면접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