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개 공공 매입해 우체국 등 통해 배분 중" 이·통장 조직 활용 제안에 "생각해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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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마스크 생산 배포 상황과 관련, “(국내에서)1200만개 정도 일일 생산하고 있고 사실상 수출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며 “전량 우리가 국내에서 소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한 뒤 “500만개 정도, 50% 가까이를 공공에서 매입해서 우체국 등 기관을 통해 배분 중”이라고 말했다.
한 의원이 이·통장 조직 활용을 제안하자 “이미 대구에서도 통·반장을 통해 배분됐고 다른 지자체도 별도 이·통장을 통해 배분되는데 상당히 호응이 좋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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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