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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 추진

입력 | 2020-02-25 03:00:00


인천 계양구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계양산성(길이 1180m)을 국가사적으로 지정으로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12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회의에서 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에 대한 심의가 보류되자 보완 서류를 만들어 제출하기로 했다.

당시 위원회는 계양산성 유적 가운데 훼손된 부분에 대한 향후 관리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달라며 심의를 보류했다. 이에 따라 구는 계양산성 보존 관리 계획을 제출하면 다음 달로 예정된 위원회에서 국가사적 지정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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