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선수가 지난 9일 LPGA투어 ‘ISPS 한다 빅오픈’에서 우승했다. (이수 제공) / 2020.02.18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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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빅오픈’에서 박희영 선수가 우승하면서 이수그룹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8일 이수그룹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박희영 선수를 후원해 왔다. 15년 동안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지난 2018년에는 메인 후원 계약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재계약을 채결했다.
박 선수는 지난 9일 호주빅토리아주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의 비치코스에서 열린 LPGA투어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110만달러)에서 연장 4차전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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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 관계자는 “이번 우승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박희영 선수의 도전정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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