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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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용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6분쯤 목포시 대양동 목포IC(북항방면) 인근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승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차 안에 운전자는 없었고, 휴대전화와 소지품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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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도망간 것으로 보고 인근 CCTV와 차적 조회를 통해 행방을 쫓고 있다.
(목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