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없는 상태로 병원 옮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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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 남단에서 20대 남성이 한강으로 투신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4시24분께 마포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든 이 남성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이 남성은 호흡이 없었으나, 이후 호흡이 돌아왔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다만 해당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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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