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가 전동화 시대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판매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푸조 및 시트로엥은 서울과 대구, 광주, 그리고 강원 지역까지 총 4곳이다. DS는 부산 지역 1곳이다.
한불모터스는 올 해 뉴 푸조 e-2008 SUV와 뉴 푸조 e-208, 그리고 DS 3 크로스백 E-텐스 등 전기차 3종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가솔린과 PHEV까지 도입하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한다. 이에 신규 딜러사 모집을 통해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준비함은 물론, 주요 거점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 접수는 3월 31일까지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에 회사 및 대표자 소개서와 사업계획서, 최신 재무제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접수 사항은 한불모터스 영업기획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11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푸조 패스트백 세단 508과 스타일리시 왜건 508 SW, 세단보다 편안한 SUV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와 C3 에어크로스,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그리고 DS 3 크로스백까지 7종의 신차와 4종의 파워트레인 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인증중고사업을 개시하고, 푸조와 시트로엥의 영업망 분리, 전시장 3곳과 서비스센터 4곳의 확장 및 개선, 송산 제2 PDI 센터 완공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그 결과 총 4467대를 판매했다.
한불모터스는 현재 전국 푸조 18곳의 전시장과 20곳의 서비스센터, 시트로엥 12곳의 전시장과 18곳의 서비스센터, DS 1곳의 전시장과 1곳의 서비스센터, 5곳의 테크니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