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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만8000명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통계청은 12일 ‘2020년 1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80만 명이다. 전년 동월 대비 56만8000명(2.2%) 늘어난 수치다.
전년 동월대비 취업자 수는 지난해 8월부터 30만 명 이상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해 12월과 지난달에는 50만 명 이상 늘었다.
1월 취업자 56만8000명↑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종사자가 1년 전보다 18만9000명 증가했다. 운수 및 창고업(9만2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8만6000명) 종사자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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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은 66.7%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8%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도 44.0%로 전년 동월 대비 1.1%p 증가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4%p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7.7%로 전년 동월 대비 1.2%p 감소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