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일부 지역도 금지…7월31일까지
광고 로드중
외교부가 이라크·시리아 등 6개국 여행 금지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외교부는 17일 제40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기존 여행 금지국가 및 지역 지정 기간 연장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 지역(잠보앙가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 여행 금지 기간을 오는 7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광고 로드중
외교부는 “해당 지역 내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