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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12월 해외 선물 직구 늘었다”

입력 | 2019-12-18 15:03:00


G마켓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해외직구 상품 크리스마스 관련 카테고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66%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판매량이 높은 상품은 멀티비타민과 블루투스 이어폰, 레고, 바디·헤어케어, 피규어, 립스틱, 런닝화, 캐릭터인형, 향수, 백팩 등으로 연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이 대거 포함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 신장률이 크게 증가한 인기 상품은 겨울왕국2 캐릭터 인형을 포함한 영화 피규어로, 판매량이 6배 이상(547%) 급증했다. 그 외 오메가3(360%), 비스킷·크래커(324%), 비타민(164%), 스킨로션(164%), 젤리·푸딩(101%) 등도 크게 늘었다. 한편, G마켓은 25일까지 ‘해외직구 메리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연다. 할인 혜택과 무료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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