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위를 차지했다.
우즈는 9일(이상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6.8999점을 기록해 지난주 7위에서 한 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다.
지난 8일 끝난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우즈는 단독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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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서 우승한 헤릭 스텐손(스웨덴)은 지난주 40위에서 26위로 14계단 뛰어 올랐다.
랭킹 1~3위는 변함이 없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욘 람(스페인)은 3위를 유지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더스틴 존슨(미국)은 자리를 맞바꿔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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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최종전 JT컵에서 우승한 이시카와 료(일본)는 지난주 113위에서 82위로 상승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