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다음 주 하원 법제사법위원회가 진행하는 대통령 탄핵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팻 시폴론 백악관 법률고문은 제럴드 내들러 미국 하원 법사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민주당의 탄핵 조사를 “완전히 근거없는 것”이라며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법사위가 티끌의 증언조차 듣지 않은 채로” 민주당에 탄핵소추안 작성을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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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