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곳에 실습시스템 구축, 온라인커머스 전공 등 융합전공트랙 3개 신설
이은주 총장
이 총장은 “서울사이버대는 전통을 자랑하는 사회복지학부, 심리·상담학부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신설학과 개설을 통해 오프라인 대학 못지않은 학생 맞춤형 시스템은 물론 미래를 이끌어나갈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는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부응하는 신설학과 개설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다채로운 교육 시스템 확립에 힘쓰고 있다. 기계제어공학과, 음악치료학과 신설과 더불어 미래인재융합학부에 커리어코칭, 국방융합관리, 온라인커머스 등 3개 융합전공 트랙을 신설했다.
기계제어공학과는 인공지능 제어 기술, 로봇 기술, 기계응용기술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 급변하는 기계제어 기술 현장에 즉각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다.
커리어코칭전공은 직업상담사로서의 성장, 자기의 직업 전환 및 자녀의 진로코칭을 위한 실제적인 교육을 목표로 한다. 적성 탐색 및 진로 전환에 도움이 되는 커리어코칭, 가족 구성원 및 주위 사람의 적성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커리어코칭 등을 교육한다.
국방융합관리전공은 국내 사이버대 최초 군인 학생 맞춤형 융합 전공과정으로 개설됐다. 부동산, 회계,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인적자원개발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기초지식을 보다 자유롭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군인 맞춤형 통합 교육과정이다.
온라인커머스전공은 자신이 택한 진로 특성에 따라 관련 과목 수강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졸업 후 마켓 애널리스트, 1인 크리에이터, 창업지도사, 온라인 마케터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최대 강점인 ‘커리어코칭센터’는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직, 전직 등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재학생의 적성 및 역량을 고려해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집중커리어코칭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1단계(직업적성검사 및 직업선호도 검사 L형), 2단계(커리어코칭상담), 3단계(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4단계(취업 특강 및 면접클리닉 참여), 5단계(실전 구직활동) 등 단계별로 1 대 1 맞춤형 진로상담과 더불어 커리어 역량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 2020학년도 서울사이버대학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기계제어공학과, 음악치료학과 및 커리어코칭전공, 국방융합관리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을 비롯해 학과명을 새롭게 바꾼 웹·문예창작학과, 복지경영전공, 가족코칭상담학과를 포함한 총 34개 학과(전공)이다.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커리어코칭전공(신설), 국방융합관리전공(신설), 온라인커머스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신설)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신설) 등이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